포항 도의원 도박 걸렸다? 도의원 포항 사무실서 ‘훌라’ 도박, 현행범 체포

입력 2019-03-04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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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의원 도박 걸렸다? 도의원 포항 사무실서 ‘훌라’ 도박, 현행범 체포

경북 포항의 현직 경북도의원이 ‘훌라’ 도박을 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수백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자유한국당 소속 K(59) 도의원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 도의원과 주민 등 5명은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40여 분간 포항시 남구 한 사무실에서 판돈 562만 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들로부터 현금 등을 압수했다.

포항 도의원 도박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선출직 공무원인 도의원이 도박을 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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