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A-ROD 약혼… ‘슈퍼스타 부부’ 탄생 임박

입력 2019-03-11 0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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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로드리게스-제니퍼 로페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래전부터 연인 관계로 알려진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메이저리그 강타자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약혼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0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지를 낀 로페즈와 손을 잡고 있는 로드리게스의 모습이 담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로페즈와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7년에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이후 공식 석상에 자주 같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 둘은 연상연하 커플. 로페즈가 1969년생, 로드리게스는 1975년생이다. 로페즈는 세 차례의 이혼 경험이 있고, 로드리게스 역시 한 번 결혼한 바 있다.

로페즈는 지난 2004년 마크 앤소니와 세 번째 이혼을 했고, 로드리게스는 팝스타 마돈나와 불륜 관계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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