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희생플라이+적시타’ 2타점… 첫 멀티타점

입력 2019-03-12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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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2타점을 올렸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2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00에서 0.235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3타점째를 올렸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에 그쳤으나, 1-0으로 앞선 2회 무사 2,3루 상황에서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1타점 추가.

이어 추신수는 5-4로 앞선 3회 2사 1,3루 상황에서 코디 앨런을 상대로 좌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후 추신수는 대주자와 교체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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