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이상화♥강남 연내 결혼” 보도…소속사는 아직 ‘입장 無’

입력 2019-03-20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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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이상화♥강남 연내 결혼” 보도…소속사는 아직 ‘입장 無’

최근 연인 사이를 인정한 이상화♥강남 커플의 연내 결혼설이 제기됐다.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16일 이상화와 강남의 교제 소식이 전해지자 “양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임으로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상화♥강남 커플의 가족과 지인들의 응원 멘트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상화의 절친 곽윤기는 “두 사람이 사귀는 건 정말 몰랐다”며 “지금은 이상화 누나가 지금 좋아죽는지 티를 낸다. 목소리 톤도 달라졌다. 밝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남 형은 속 깊은 사람이다. 기댈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강남의 소속사 사장 태진아도 “예쁜 커플이 탄생했다”고 기뻐했다.

열애를 인정할 당시 이상화 측은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이라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20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상화와 강남은 최근 서로의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고. 매체는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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