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보성, 닭 앞에서 무너진 의리 “트라우마有”

입력 2019-04-07 2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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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보성, 닭 앞에서 무너진 의리 “트라우마有”

SBS '미운우리새끼' 김보성이 닭을 보고 도망쳤다.

7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보성은 닭 트라우마를 공개했다.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은 감기몸살로 병원에 가는 것조차 부끄러워하고, 불 연기에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으려고 하는 상남자다.

그러나 김보성은 유일하게 '닭'을 무서워했다. 그는 "어렸을 때 닭 트라우마가 생겼다. 너무 싫다"며 "치킨도 잘 안 먹는다. 닭과 나를 한장소에 가둬놓으면 나는 뛰어 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닭장 안에 들어가 닭을 만지는 이상민을 보고 "너 정말 대단하다. 너 닭 만질 수 있느냐"라고 감탄했고 "김보성 10명에 닭 한 마리여도 나는 안된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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