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17일 컴백…초현실적 커버 아트 공개

입력 2019-04-10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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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17일 컴백…초현실적 커버 아트 공개

가수 케이티(KATIE)가 올해 첫 신보 발표에 앞서 완성도 높은 커버 아트를 공개했다.

케이티(KATIE)는 10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7일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싱글 ‘리멤버(Remember)(Feat. Ty Dolla $ign)’ 피처링 버전 커버 아트 이미지 ‘Through the Arch’를 게재했다.

커버 아트 속에는 마치 우주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케이티의 모습이 눈에 띄며,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처럼 감각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이미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커버 아트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데뷔 싱글 ‘리멤버’ 커버 아트를 변주한 디자인으로, ‘Through the Arch’라는 명칭대로 아치형태의 안으로 들어가 케이티의 세계관을 더 가깝게 접근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세계관으로 초대하는 호스트 케이티로서의 공식적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리멤버’ 피처링 버전 모션 영상 또한 데뷔 싱글 ‘리멤버’의 커버 이미지에서 새로운 커버 아트로 전환되는 장면이 담겨 있어 ‘리멤버’ 피처링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최근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AWAL과 글로벌 계약을 맺으며 차세대 월드 디바로 급부상중인 케이티는 새 싱글 ‘리멤버’ 피처링 버전을 통해 국내 아티스트 중에는 최초로 빌보드 1위 아티스트 Ty Dolla $ign(타이 달라 사인)과 협업을 펼쳐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케이티와 Ty Dolla $ign이 함께한 ‘리멤버’ 피처링 버전은 오는 17일 0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액시즈(AXIS)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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