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의 감빵생활’ 한보름, 포커페이스 연기→‘열정 만수르’ 댄스

입력 2019-04-12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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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들의 감빵생활’ 한보름, 포커페이스 연기→‘열정 만수르’ 댄스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새로운 멤버 한보름과 함께 더 막강해진 반전 미스터리 마피아 게임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패배의 쓴맛을 한 번씩 맛본 마피아와 모범수의 불꽃 튀는 설욕전이 시작된다. 특히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한보름이 새롭게 투입, 첫 출연임에도 전혀 어색함 없이 ‘마피아 게임’에 빠르게 적응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게다가 포커페이스 연기는 물론, 과거 걸그룹 연습생 경력을 살려 아이즈원 최예나와 깜짝 댄스 배틀까지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 차례 마피아 게임에서 패배한 모범수들이 더욱 똘똘 뭉쳐 모든 마피아를 색출. 이미 검거된 이수근에 이어, 모범수들만의 단어를 알아낸 ‘마피아 에이스’ 갓세븐 JB와 세븐틴 승관까지 검거에 성공, 모범수들이 첫 승리를 거머쥐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사이다 결말’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마피아가 탄생해 이들을 잡으려는 모범수들의 험난한 사투가 다시 시작된다. 마피아 게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녹화 전, 추리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FBI 행동 심리학’을 공부해온 출연자까지 등장, 마피아로 선정된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2번의 투표로 2명의 정체 공개가 예고된바, 과연 새로운 마피아는 누구일지, 그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가 걸린 게임에서는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 도중, 팀원들을 향해 무릎 꿇은 갓세븐 JB의 사연부터 바닥에 대자로 뻗어버린 장도연과 아이즈원 최예나의 사연까지 모두 공개된다.

정체를 숨기는 마피아와 이들을 필사적으로 쫓는 모범수들의 팽팽한 승부는 13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될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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