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명훈과 오나미가 개그 코너에서 비밀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연애인들’ 코너에서는 톱스타와 매니저들의 버라이어티한 연애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정명훈과 오나미, 둘만 남자 두 사람은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정명훈은 오나미에게 “너무 예쁘다”라며 “너랑 나랑 사귀는 걸 누가 믿겠어, 나도 못 믿겠는데. 그날 내가 빙판길에 안 넘어졌으면 너랑 못 사귀었겠지”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우리 둘 밖에 없는데 뽀뽀 할까”라고 하자 정명훈은 “누가 보면 어떻게 하냐. 여긴 CCTV 없나? 아~ 왜 없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명훈은 “너랑 뽀뽀하는 순간 아껴둘거다. 아니 안 쓸 거야. 저축왕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펜션을 예약했다며 친구들이랑 가자고 하자 정명훈은 “단 둘이 가자. 내가 다 짊어질거야”라고 하자 오나미는 “로맨틱 가이”라고 말하며 볼뽀뽀를 했고 정명훈은 “이 행복한 기분을 안고 죽어버리고 싶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연애인들’ 코너에서는 톱스타와 매니저들의 버라이어티한 연애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정명훈과 오나미, 둘만 남자 두 사람은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정명훈은 오나미에게 “너무 예쁘다”라며 “너랑 나랑 사귀는 걸 누가 믿겠어, 나도 못 믿겠는데. 그날 내가 빙판길에 안 넘어졌으면 너랑 못 사귀었겠지”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우리 둘 밖에 없는데 뽀뽀 할까”라고 하자 정명훈은 “누가 보면 어떻게 하냐. 여긴 CCTV 없나? 아~ 왜 없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명훈은 “너랑 뽀뽀하는 순간 아껴둘거다. 아니 안 쓸 거야. 저축왕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펜션을 예약했다며 친구들이랑 가자고 하자 정명훈은 “단 둘이 가자. 내가 다 짊어질거야”라고 하자 오나미는 “로맨틱 가이”라고 말하며 볼뽀뽀를 했고 정명훈은 “이 행복한 기분을 안고 죽어버리고 싶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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