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 첫 주말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4월27일,4월28일), '어벤져스:엔드게임'은 414만3954명의 관객을 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날 역대 최고 오프닝 134만명,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에 이어 5일째 500만과 600만 관객을 모두 돌파하며 누적 관객수 631만5589명을 기록했다. 이는 '신과함께-인과 연'(2018)가 개봉주에 세운 619만3754명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또 '어벤져스: 엔드게임'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북미에서는 역대 개봉 첫 날 수익 약 1억 5천 6백 만 불과 개봉주 오프닝 기록을 모두 새로 경신하며 단 3일간 무려 약 3억 5천만 불 이상 수익을 거둬들였다. 전세계 오프닝 수익이 약 12억 불 이상을 돌파하며 역대 월드와이드 오프닝 수익 기록까지 더했다.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주말 25만6519명의 관객을 만나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누적관객수는 27만5099명이다.
3위는 '생일'(누적관객수 116만8594명), 4위는 '캡틴마블'(누적관객수 578만3225명), 5위는 '요로나의 저주'(누적관객수 19만7141명)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