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첫 타석 기습번트 안타… 3G 만에 침묵 깨

입력 2019-05-23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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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기습번트를 통해 3경기 만의 안타를 만들어냈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A 다저스 선발 투수 리치 힐을 상대해 기습번트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최지만은 후속 윌리 아다메스가 범타로 물러나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기습번트를 통해 무안타 침묵을 깨는데 성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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