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LAD전 3번-1루수 선발… 3G 만의 안타 노린다

입력 2019-05-23 0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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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에서 안타 없이 침묵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LA 다저스전에 선발 출전해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탬파베이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LA 다저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아비세일 가르시아-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1루수 최지만-유격수 윌리 아다메스-3루수 다니엘 로버트슨.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포수 트래비스 다노-우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2루수 브랜든 로우. 오프너는 라인 스터넥.

이에 맞서는 LA 다저스는 중심 타선에 3루수 저스틴 터너-우익수 코디 벨린저-유격수 코리 시거를 배치했다. 선발 투수는 리치 힐.

최지만은 힐을 상대해 본 경험이 없다. 또한 LA 다저스 구원 투수 중에서 상대해 본 경험이 있는 투수는 스캇 알렉산더와 조 켈리 뿐이다.

최지만은 시즌 35경기에서 타율 0.256와 3홈런 14타점, 출루율 0.331 OPS 0.731 등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는 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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