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문세윤 정우성 언급→‘조각 뒤에 조각피자’의 굴욕

입력 2019-05-31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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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문세윤 정우성 언급→‘조각 뒤 조각피자’의 굴욕

‘맛있는 녀석들’에서 문세윤이 톱배우 이병헌과 정우성을 만난 후일담을 공개했다.

문세윤은 31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화장실에서 이병헌과 마주쳤다”며 말문을 연 문세윤은 “볼일을 보고 있는 민망한 자세(?)였지만 반가운 마음에 이병헌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병헌은 ‘이렇게 만나서 악수조차 못 하네요”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세윤은 아직도 미련이 남는 듯 당시 상황을 재연했고 명대사(?)를 남긴 로맨틱한 이병헌의 모습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후문.

또 문세윤은 SNS에 올라온 정우성과의 인증샷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운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자리에 앉아있었던 정우성과 우연히 같이 사진이 찍혔고, 머리 사이즈를 비롯해 얼굴까지 비교가 되었던 것. 이에 문세윤은 ‘조각 뒤에 조각피자’라는 멘트와 함께 SNS에 이 사진을 올렸고 모두가 공감하는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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