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늘 걸리버 6연승 도전 성공할까…반격 매섭다

입력 2019-06-02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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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오늘 걸리버 6연승 도전 성공할까…반격 매섭다

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을 앞둔 가왕 ‘걸리버’와 그의 연승행진을 막을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가왕 결정전에 오른 초강력 라이벌들은 “제가 가왕석으로 가겠습니다!”, “가왕님, 가왕석에서 내려오세요!”라고 당찬 포부를 내비치며 가왕을 위협했다.

이에 6연승을 앞둔 가왕 ‘걸리버’는 “사실 오늘 장염에 걸렸다”라고 고백하며 초조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곧 “그런데 힘을 빼고 하니 오히려 노래가 더 잘되더라”라며 이번 역시 가왕국 사수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가왕 ‘걸리버’의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 역시 “가왕이 괜히 가왕이 아니다”, “저렇게 노래를 잘할 수 있다면 나도 장염에 걸리고 싶다”라고 평하며 가왕의 방어전 무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가왕국을 위협하는 두 복면 가수 역시 판정단에게 “작정하고 준비하신 것 같다”, “두 분 모두 가왕 후보로 손색없는 무대였다!” 등의 극찬을 받은 실력자로 가왕석을 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과연 ‘걸리버’는 역대급 실력자들을 물리치고 연승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복면 가수가 왕좌를 차지하게 될 것인지, 하나뿐인 왕좌의 주인공은 2일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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