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최승윤, 강렬했던 씬스틸러 “잘못된 사회문제 결코 용인될 수 없다”
최승윤은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이하 ‘보이스3’)’에 출연 했다.
최승윤은 극중 성정그룹 오필수 회장의 아들 오진식으로 출연, 길거리에서 술 취한 남성을 마구 폭행하고, 그를 말렸던 노인에게 보복운전을 감행하는 등 끝없는 악행을 저지르는 분노조절 장애 연기를 실감나게 펼쳤다.
최승윤은 “많은 분들이 ‘보이스3’를 보시고 공분을 일으키실 것 같다. 드라마를 통해 잘못된 사회문제들이 결코 용인 될 수 없다는 것이 비춰지면 좋겠다”라며 “어느 현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보이스3’의 배우와 스태프 분들이 좋은 작품을 위해 많이 고생하신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승윤은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현재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OCN 방송화면 캡처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