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출된 4기 회장단은 총회 원칙에 따라 영화홍보마케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2019년 6월부터 2021년 5월말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 회원사 인권 보호 및 대외적 업무, 대언론 관계의 업무 등을 주요로 진행하게 된다. 신임 4기 회장의 퍼스트룩 강효미 대표와 부회장 이시연 대표는 “앞으로 지속 변화되고 있는 영화 업계 근로 환경과 사회적 상황에 맞게 KFMA 회원사들의 권익과 근로환경개선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3기 회장단(회장ㅣ영화사 하늘 김광현 대표, 부회장ㅣ 호호호비치 이채현 대표, 머리꽃 이인성 대표)의 업무 성과로는 근로환경개선 논의 및 개선에 관한 공론화 및 공문 발송, 부산국제영화제 활성화 논의, 표준근로계약서 초안 작성, 미수금 수입투자배급사 리스트업 및 미수금 회수 요청 진행, 한국영화성평등센터든든 강연 진행, 회사 대표 외 회원 회비 철회, 무대인사 및 행사 업무 협조와 권장 사항 정비 등이 있다.
KFMA는 지난 2013년 협회 창립 이래 7주년을 맞았다. 현재 회원사는 가나다순으로 국외자들, 더홀릭컴퍼니, 딜라이트, 렌, 로스크, 머리꽃, 무비앤아이, 스콘, 앤드크레딧, 영화인, 영화사 하늘, 올댓시네마, 이노기획, 워너비펀, 콘텐츠 다봄, 퍼스트룩, 플래닛, 호호호비치, 홀리가든, 흥미진진 등 21개 사이며 100여 명의 전문영화마케터로 구성된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