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신성록 “로맨틱 코미디 도전, 드디어 기회 왔다”

입력 2019-06-03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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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신성록 “로맨틱 코미디 도전, 드디어 기회 왔다”

‘퍼퓸’ 신성록이 로코 도전에 임하는 소감을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KBS 새 월화드라마 ‘퍼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신성록, 고원희, 차예련, 하재숙, 김민규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상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성록은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내가 끌렸던 부분은, 다른 예술과 접목 시켜서 우리 인생이 빗대 보이며 쓰이지는 게 좋았다. 문학적인 것, 음악적인 것들이 일상적 이야기에 굉장히 다른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결정하게 됐다”라고 이번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어 그는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대해 “드디어 보여드릴 기회가 왔구나 생각했다. 이제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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