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일침, 타일러에 “본인 나라 먼저 공부하고 와라” 폭소

입력 2019-06-04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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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일침, 타일러에 “본인 나라 먼저 공부하고 와라” 폭소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인 타일러에게 일침으로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스페셜 게스트로 타일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한국 민족사를 다룬 어려운 서적들을 술술 외우는 타일러를 보고 "평소에 이미지 메이킹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면서 “에브라함 링컨의 예전 직업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타일러는 “모른다”며 당황했다. 타일러의 반응에 MC 김성주도 "이거 모르면 정말 오바다"라며 농담을 건넸고, 정형돈은 "정답은 레슬링 선수다. 본인 나라인 미국을 먼저 공부하고 와라"라고 저격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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