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리키 “칼군무→ 어른 섹시 담으려 절제 美 강조”

입력 2019-06-04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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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의 리키가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며 지난 활동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지 아트홀에서는 틴탑의 새 앨범 ‘DEAR. N9NE(디어나인)’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리키는 지난 퍼포먼스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예전에는 칼 군무 위주의 퍼포먼스였다면 이번에는 어른 섹시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리키는 포인트 안무인 바디 탭 댄스를 소개하면서 “그래서 이전보다 절제미를 담아 춤을 췄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틴탑의 새 앨범 ‘DEAR. N9NE’에는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를 포함 총 6곡이 수록됐다. 수록곡 ‘What Do You Think(왓두유띵)’, ‘비 그친 밤(That Night)’, ‘Happy Ending(해피엔딩)’은 멤버 창조의 자작곡이며 리더 C.A.P 역시 타이틀곡 ‘Run Away’와 대부분의 수록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이 결합된 곡으로 멜로디가 깊으면서도 흥겨운 분위기를 풍긴다. 리더 C.A.P이 랩과 노래, 가사에 참여하여 감성을 녹여냈으며 걱정과 방황에서 벗어나 나만의 길을 향하가겠다는 목소리를 가사에 담아냈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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