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V 페라리’ 맷 데이먼x크리스찬 베일 완변 변신 담아

입력 2019-06-05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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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연기신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 주연, ’로건’ 제임스 맨골드 감독 신작 ‘포드 V 페라리’가 두 배우의 완벽한 열연을 만나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1차 보도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포드 V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 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포드 V 페라리’ 티저 예고편은 어둠이 내려앉은 트랙 위 레이싱카에서 내리는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모습이 첫 시선을 사로잡는다. 곧이어 르망 24시간 레이스 도전하기 위해 ‘켄’과 협업하는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 간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이들의 도전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페라리를 이길 차를 만들겠다고? 포드에서? 얼마 만에 만들겠다고 말해놨는데? 200년? 300년?”이라는 ‘켄’의 질문에 ‘캐롤’은 “90일”이라고 대답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할 도전의 서막을 알린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장면과 위험천만한 사고의 순간들은 <포드 V 페라리>가 선사하는 짜릿한 긴박감과 풍성한 볼거리를 예상하게 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시킨다.

티저 예고편과 함께 최초로 공개된 ‘포드 V 페라리’의 1차 보도스틸은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로 완벽하게 변신한 두 할리우드 연기신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경주용 자동차에 올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거나 진중한 표정으로 레이싱 경기를 지켜보는 두 캐릭터의 모습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당시 경주차들을 완벽히 재연한 다양한 자동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포드 V 페라리’가 선사할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전 세계가 주목한 놀라운 실화 ‘포드 V 페라리’는 할리우드 연기신으로 꼽히는 두 배우의 강렬한 앙상블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 ‘마션’,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이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로,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찬 베일이 거침없는 자동차 레이서 ‘켄 마일스’로 분해 불꽃 튀는 연기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기에 ‘앙코르’로 제63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높은 완성도까지 기대케 만든다.

티저 예고편과 1차 보도스틸을 최초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포드 V 페라리’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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