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주아민 ♥유재희, 무뚝뚝? NO! 폭풍 스킨십 “미국 스타일”

입력 2019-06-05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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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주아민 ♥유재희, 무뚝뚝? NO! 폭풍 스킨십 “미국 스타일”

‘신션한 남편’ 주아민과 유재희 부부가 저녁 식사 중에 일촉즉발 상황이 발생했다.

4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 유재희는 아내 주아민에게 함께 외출할 것을 제안했다. 주아민이 “나가서도 인상 쓸 거면 나가지 말고” 라고 말하자 유재희는 “인상 풀려고 가는 것”이라며 주아민의 기분을 풀어주었다.

산책하러 나간 주아민은 프리마켓을 발견하고 쇼핑을 즐겼다. 찻잔을 사려는 주아민을 보며 유재희는 “집에 이미 찻잔이 많다”며 반대했지만 나중에는 “대신에 차를 많이 마셔야 한다”며 너그러운 모습을 보였다.

산책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저녁식사 시간에 급반전되었다. 유재희는 아내가 요리를 하면 치우기가 힘들어서 요리를 안하는게 낫다고 하고, 주아민의 아버지는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람과 결혼하겠냐는 주아민의 질문에 “새로운 사람에게는 잘해 줘야지” 라는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수습은 유재희였다. 유재희는 “그래도 저와 아민이는 천생연분”이라며 아내와의 애정을 과시했고, 뒤이어 장인어른의 말 실수에도 유재희는 “통과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라는 말로 위기를 넘겼다.

또 이날 무뚝뚝하지만 스킨십 만큼은 달콤한 남편 유재희는 침대에 누워 있는 아내에게 달달한 귓속말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말은 안 하지만 스킨십은 굉장히 많이 하는 것 같다. 제작진도 이건 못 내보낸다며 편집한다고 들었다”면서 “그래. 미국 스타일로 가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지켜보고,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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