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5월 MVP 시상 ‘최원태-김하성-샌즈 선정’

입력 2019-06-05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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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14일(금)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5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

먼저, 1군 우수투수에 최원태, 우수타자에 김하성, 수훈선수에 샌즈가 선정됐다. 우수투수에 선정 된 최원태는 5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30 1/3이닝 동안 19탈삼진 평균자책점 3.56, 2승을 기록했으며, 우수타자에 선정 된 김하성은 27경기에 출전해 101타수 35안타 5홈런 24타점 27득점 타율 0.347를 기록했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샌즈는 27경기에 출전해 105타수 28안타 6홈런 30타점 14득점 타율 0.267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최원태, 김하성에게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샌즈 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퓨처스팀에서는 우수투수에 김재웅, 우수타자에 김수환이 선정됐다. 김재웅은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해 22이닝 동안 15탈삼진 15자책점 평균자책점 6.14로 2승 3패를 기록했고, 김수환 은 13경기에 출전해 45타수 13안타 2득점 9타점 타율 0.289를 기록했다. 퓨처스팀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김재웅, 김수환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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