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 측 “실종신고 불화설? 사실무근, 사랑해서 생긴 일” [공식입장]

입력 2019-06-07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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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김남주 측 “실종신고 불화설? 사실무근, 사랑해서 생긴 일” [공식입장]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불화설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7일 한 매체는 지난 5월 30일 새벽 김승우가 김남주를 상대로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남주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한 호텔에 있었다. 매체는 부부싸움 후 김남주가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되자 실종신고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의 소속사 더퀸AMC 측은 7일 동아닷컴에 "해프닝이다. 그날 김남주는 지인에게 축하할 일이 있어서 호텔에 여러 사람들과 모여있었다. 김승우가 실종신고를 했다는 말을 듣고 당시에도 웃었었다"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오히려 사랑해서 벌어진 일이다. 요즘 세상이 무섭지 않나"라고 불화설을 부인했다.


김승우, 김남주는 2005년 결혼한 슬하에 딸 라희, 아들 찬희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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