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맨정음’ 산다라박 “은지원, 22년간 짝사랑…다정해”

‘훈맨정음’ 산다라박 “은지원, 22년간 짝사랑…다정해”

‘훈맨정음’ 산다라박이 은지원에 대한 짝사랑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훈맨정음’에서는 산다라박이 연예인과의 열애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산다라박은 “20살 때 데뷔했다. 그 이후로는 연예인만 (만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직업이 같은 연예인이냐 다른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부분은 같은 가수 쪽이다. 음악방송에서 눈빛 교환도 자연스럽게 이뤄진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22년 간 짝사랑한 연예인이 있다며 은지원을 지목했다. 산다라박은 “부담스러워 하시면 안 된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산다라박은 “일단 너무 잘 생겼다. 예전에 ‘폼생폼사’ 때부터 매력이 있었다. 근데 실제로도 너무 다정하시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은지원은 “22년은 과장된 것 같다. 재결합했을 때 직접 우리 공연에 와서 응원을 해주기도 했다. 나도 설레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