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1일 LAA전 선발 등판 ‘시즌 10승 도전-오타니와 맞대결 가능성’

입력 2019-06-09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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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11일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MLB닷컴은 9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지난 경기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9승째를 따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과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맞대결 가능성이 높아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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