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無’ SK 선발 라인업, “8점 낸 타선 바꿀 수 없죠”

입력 2019-06-09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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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염경엽 감독. 스포츠동아DB

SK 와이번스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하루 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고종욱(지명타자)~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나주환(2루수)~김성현(유격수)의 순서다. SK는 8일 삼성을 상대로 로맥, 최정이 나란히 시즌 14호 홈런을 가동하며 중심 타선의 시너지를 폭발시켰고, 종합 13안타를 몰아쳐 8점을 뽑아 완승을 거뒀다. 9일 경기에 앞서 만난 염경엽 감독은 “라인업 변화는 없다. 8점을 낸 라인업은 바꿀 수 없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인천|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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