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교체 외국인 투수 소사, ‘4이닝 8실점’ 호된 복귀전

입력 2019-06-09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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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소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SK 와이번스 교체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가 호된 KBO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소사는 4이닝동안 3홈런을 포함해 7안타 2삼진 3볼넷으로 8실점했다. 투구수는 85개를 기록했다. 오랜 KBO리그 경력과 뛰어난 이닝 소화력으로 두루 호평을 받아 기존 3선발 브록 다익손과 교체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SK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부터 대량 실점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8.00까지 치솟았다.

인천|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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