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조성하, 김옥빈에 “장동건 독살하라” 명령

입력 2019-06-09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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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가 김옥빈에게 장동건을 독살하라고 명령했다.

9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해미홀(조성하 분)은 딸 태알하(김옥빈 분)이 타곤(장동건 분)을 마음에 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독살하라고 명했다.

해미홀은 태알하에게 찾아가 “타콘을 마음에 품고 눈에 담았나”라며 따졌다. 그리고 산웅(김의성 분)의 명이라며 태알하에게 비취산을 주며 타곤에게 먹이라고 말했다.

태알하는 “타곤을 죽이라는 말씀인 거냐”라며 “산웅께서 타곤을 신성재판을 받게 하시겠다 하지 않았냐”라고 말하자 해미홀을 “난 내가 짠 판이 아니면 놀지 않는다”라고 독살하라 명했다.

태알하는 “연맹장도 아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해미홀은 “그러려면 내 한심한 딸 자식이 타곤의 젊은 몸에 눈이 팔려 실수를 했다고 말해야겠지”라고 말했다.

여비는 “혼담은 당연히 깨질 것이고 타곤을 억울한 모함을 받고 자살을 한 걸로 될 것이다. 아사론이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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