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걸스, 스트라이퍼-YB-넬 등과 ’JUMF 2019’ 달군다

입력 2019-06-10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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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걸스, 스트라이퍼 YB 넬 등과 ’JUMF 2019’ 달군다


걸밴드 피싱걸스가 ’JUMF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2차 라인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JUMF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가진 ULTIMATE에 걸맞게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락에서 EDM, 힙합까지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뮤직페스티벌이다.

피싱걸스는 독특한 보이스 컬러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비엔나핑거(기타,보컬), 파워풀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오구구(드럼), 안정적이고 꼼꼼함을 갖춘 양다양다(베이스)로 구성된 여성 3인조 밴드로 독특한 음악과 톡톡 튀는 가사로 대중을 압도하는 라이브 공연 무대로 홍대 밴드씬을 휩쓸며 공연 및 음악 관련 관계자들에게 인정 받으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JUMF 2019’는 해외 뮤지션으로는 크리스천 메탈 밴드로 유명한 전설의 레전드 스트라이퍼(STRYPER 미국),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내한 공연을 하는 알마낙(ALMANC 독일), 강력한 가면과 헤어스타일이 특징인 자도닉(Zardonic 베네수엘라), 브로큰 바이 더 스크림(일본), 패스코드(일본), BRATS(일본) 등으로 라인업에 올렸다.

또 국내 밴드로는 YB, 넬, 피싱걸스, 피아, 로맨틱펀치, 네미시스, 해머링, 조문근밴드, 마틴스미스, 노이지, 악퉁, 토리밴드, 제이클레프, 크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에 피싱걸스의 비엔나핑거는 “드디어 페스티벌 무대 입성이다. 정규발매 2개월 만에 라클데, 음악방송, 기획공연,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이번 JUMF 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서 펑크 정신이 살아있는 라이브 무대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싱걸스는 6월 21일 충북 증평군에서 펼쳐지는 ‘흥보놀보’ 콘서트에 w24와 함께 흥겨운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7월 6일 홍대 롤링홀에서 데뷔 6년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부밍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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