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집 최초공개…무명시절 설움 담은 장신구 눈길

입력 2019-06-10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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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집 최초공개…무명시절 설움 담은 장신구 눈길

‘미스트롯’ 송가인 집이 최초공개 된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9회에서는 송가인의 서울 집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화이트 톤 벽지와 가구로 깔끔하면서도 소박하게 꾸며진, 현재 송가인이 거주하고 있는 원룸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 무명시절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직접 만든 수제 비녀와 뒤꽂이 등 장신구들도 함께 공개된다.

더불어 송가인의 원룸 투어도 그려진다. 현재의 원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송가인이 어머니와 부동산을 방문하는 과정이 담길 계획. 녹화 당시 송가인은 새 집의 조건으로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갈 수 있게 거실이 넓었으면”이라는 조건을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2019년 대한민국 트로트계에 핵폭풍을 안긴 송가인의 소박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아내의 맛’을 통해 제대로 느끼게 될 것”이라며 “평범한 딸로서의 송가인이 또 어떤 감동과 웃음을 주게 될지, 11일(화)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11일 밤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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