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곽정은 “연하 외국인과 열애 중…스윗해♥” [공식]

입력 2019-06-10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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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곽정은 “연하 외국인과 열애 중…스윗해♥”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시청자들 마음에 ‘염장’(?)을 지를 ‘프로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최근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곽정은이 현재 연하 외국인과 열애 중이라 밝힌다.

‘비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곽정은이 연애 이야기를 전하며 흘리는 단서들로 MC들은 그 사람이 누군지 추측하기 바빴는데. MC들의 계속되는 추궁에도 곽정은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현장에서는 남자친구와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뤄졌다. 남자친구는 곽정은에 대해 “스윗한 점이 많아요”라고 말하며 그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MC 김숙은 “전문가로 연애 상담 해줄 때는 ‘빨리 다가오는 남자 조심하라’더니, 정작 본인은 만난 지 이틀 만에 사귀었다”라고 말해, 연애전문가 곽정은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는 후문. 직접 말한 연애 조언까지 어기며, 연애 파업 선언에도 만난 지 이틀 만에 연애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곽정은의 연애 스토리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에서는 결혼 3개월 차 유부녀로 돌아온 공현주의 달달한 신혼 이야기와 15일 배우 정아라와 결혼을 앞둔 새신랑 강태성의 따끈따끈한 러브스토리는 물론,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유권과 여자친구의 첫 만남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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