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명불허전, ‘스마일킹’ 통해 20년 만에 코미디 복귀
심형래가 20년 만에 코미디 현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IHQ 미디어 스튜디어에서 코미디 TV 예능 ‘스마일킹’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심형래는 “방송을 굉장히 오래 쉬었다”며 “(함께 하는) 박승대도 10년을 쉬었지만, 나는 그 2~3배를 쉬었다”고 설명했다.
심형래는 “갑자기 코미디를 하자고 하니까 망설여지더라”며 “안 하려다 하려니 두렵고, 이걸 하면 먹힐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형래는 “그런데 박승대가 ‘그래도 형님이 해주셔야 한다’고 하더라. 가족 같은 친구 부탁이니까 ‘열심히 해보자’고 해서 수락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1982년 KBS 제1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심형래는 1988년 KBS 코미디 대상을 받는 등 인기를 구가했다. KBS 2TV 유머 일번지 ‘변방의 북소리’가 그의 대표 코너다.
심형래는 ‘변방의 북소리’를 2019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스마일킹’ 코너 ‘단군의 후예들’에서 슬랩스틱 코미디를 선보이고 있다.
심형래는 “갑자기 코미디를 하자고 하니까 망설여지더라”며 “안 하려다 하려니 두렵고, 이걸 하면 먹힐까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형래는 “그런데 박승대가 ‘그래도 형님이 해주셔야 한다’고 하더라. 가족 같은 친구 부탁이니까 ‘열심히 해보자’고 해서 수락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1982년 KBS 제1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심형래는 1988년 KBS 코미디 대상을 받는 등 인기를 구가했다. KBS 2TV 유머 일번지 ‘변방의 북소리’가 그의 대표 코너다.
심형래는 ‘변방의 북소리’를 2019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스마일킹’ 코너 ‘단군의 후예들’에서 슬랩스틱 코미디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