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과 교제 도중 일명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남태현이 활동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남태현은 7월28일까지 공연하려던 뮤지컬 ‘메피스토’ 출연을 포기하기로 했다. 10일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남태현 배우는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촬영분 일부가 편집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근 장재인은 남태현이 교제 도중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남태현은 이에 사과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