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근황, ♥최명길과 손잡고 로맨틱→폐암 투병 응원 봇물

입력 2019-06-11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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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근황, ♥최명길과 손잡고 로맨틱→폐암 투병 응원 봇물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김한길 전 장관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김한길 전 장관을 향한 응원이 쏟아진다.

김한길 전 장관의 아내이자 배우 최명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4주년 영원히”라고 적으며 김한길 전 장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투병 중인 김한길 전 장관은 근황 사진에서 아내 최명길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김한길 전 장관과 최명길은 서로 손을 잡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앞서 김한길 전 장관은 2017년 10월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특히 김한길 전 장관은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지난해 10월 tvN ‘따로 또 같이’에 아내 최명길과 함께 출연해 주목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첫 만남부터 지난 20여 년간의 결혼 생활을 떠올려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후 한동안 근황 소식이 없던 김한길 전 장관은 돌연 건강 악화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월 급성 폐렴으로 인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하지만 아내 최명길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당시 최명길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많은 분이 걱정해서 올린다. 나도 당황스럽다. (남편은) 오늘도 집에서 책 보며 함께 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올리는 건 마음의 상처가 된다.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약 4개월 만에 김한길 전 장관과 최명길은 근황을 공개하며 여전히 잘 지내고 있음을 알렸다. 이런 두 사람에게 누리꾼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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