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윤시윤X정인선,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만날까…tvN 편성 논의 중

입력 2019-06-11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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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시윤X정인선,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만날까…tvN 편성 논의 중

배우 윤시윤과 정인선이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만날까.

11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시윤과 정인선이 11월 방송되는 tvN 새 수목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윤시윤의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입장을 밝혔다. 윤시윤은 극중 말단 펀드매니저 육동식을, 정인선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풋내기 경찰 심보경을 제안 받았다.

tvN 관계자 역시 “윤시윤과 정인선에게 제안한 건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라며 “편성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윤시윤과 정인선은 지난 2016년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함께 출연했으나 실제로 연기 호흡을 맞춘 경험은 없다. 정인선은 한 인터뷰에서 “윤시윤과 김새론 등을 종방연 때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만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세상으로부터 무시당하던 ‘호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살인현장에 얽히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알려졌다. ‘피리부는 사나이’ 류용재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백일의 낭군님’ 이종재 PD가 연출한다. tvN 편성 논의 중.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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