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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매니아라면 좋아하는 웹툰을 보면서 한 번쯤 상상해봤을 겁니다. ‘이 웹툰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누가 어울릴까?’. 재미로 하는 가상 캐스팅, 여기서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케미 터지는 캐릭터 캐스팅, 줄여서 ‘케캐캐’ 첫 번째 웹툰은 실제로 드라마화를 확정하기도 한 ‘여신강림’(글/그림 야옹이)입니다.
‘여신강림’은 야옹이 작가의 데뷔작으로 평범한 외모의 임주경이 메이크업을 통해 ‘훈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입니다. 메이크업 에피소드와 더불어 남자 주인공 이수호, 한서준과의 삼각 러브라인도 보는 재미를 더하는데요.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제작한 본팩토리에서 드라마로 공동 제작할 예정입니다.
● 임주경_ 지수(블랙핑크), 설현(AOA)
민낯은 평범하지만 메이크업 후에는 반전 미모를 자랑하는 주인공이죠. 찰랑거리는 긴 머리와 (화장 후) 인형 같은 눈, 늘씬한 몸매, 꾸밈없이 수더분한 성격이 매력적입니다. 블랙핑크 지수와 AOA 설현이 딱 떠오르지 않나요? 물론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하는 원작자 야옹이 작가가 진정한 현실판 임주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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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의 표본이고 ‘만찢남’의 정석이죠. 큰 키와 넓은 어깨, 완벽한 비율 그리고 조각 같은 외모. 배우 아버지의 우월한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캐릭터라 외모를 빼고 논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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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피부와 날렵한 눈매, 시크하고 차가운 표정. 하지만 임주경 앞에서는 의외로 수줍어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날카로운 인상의 스타들이 다수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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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경의 단짝 친구입니다. 똑단발과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가 인상적인 캐릭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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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경의 친언니로 ‘본투비’ 미인이자 ‘엄친딸’입니다. ‘걸크러시’ 매력이 충만한 캐릭터로 도회적인 이미지의 배우들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재미로 하는 ‘가상 캐스팅’!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