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단신] 광명 스피돔, 주말 문화체험 다양화 外

입력 2019-06-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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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스피돔, 주말 문화체험 다양화

광명 스피돔이 다양한 문화공연과 스포츠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호평받고 있다. 우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는 가족·어린이 체험교실과 스포츠 체험존의 인기가 높다. 축구, 야구, 볼링 등 VR을 통해 스포츠를 체험하는 공간은 어린이는 물론 함께 온 부모들도 좋아하고 있다. 바운스 형식으로 제작해 안전하게 산악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곳에서는 어린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연신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요일에는 2층 라운지 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한다. 최근에는 TV예능프로그램 ‘미스 트롯’ 참가자 숙행, 강자민의 공연이 열렸으며, 걸그룹 공연, 프로야구 치어리더팀의 치어리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층 북카페에서는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스피돔 중앙광장에서는 자전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경륜경정, 직원 건전화 교육 시행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5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회에 걸쳐 ‘2019년 직원 건전화 교육’을 시행한다. 도박중독 및 책임도박에 대한 인식 강화와 경륜경정사업의 건전레저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책임도박과 도박중독 인식’이라는 주제로 사행산업 종사자로서 가져야 할 건전화 인식을 향상하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된다. 전문교육기관에 교육 운영을 위탁해 디짓 보드게임, 디자인 싱킹 등의 교육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행정 직원과 고객 접점 직원의 교육 내용을 차별화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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