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기생충’ 파죽지세 흥행, ‘맨 인 블랙’ 순위권 진입

입력 2019-06-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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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가 연일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기생충’은 15만 70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자정 기준)

누적관객수 730만 명을 넘은 ‘기생충’은 1000만 돌파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작 ‘엑스맨 : 다크 피닉스’와 ‘로켓맨’ 등이 관객 동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기생충’이 얼마나 더 기세를 펼칠지 주목된다.


12일 개봉하는 ‘맨 인 블랙 : 인터내셔널’은 개봉 전날 순위권에 진입했다. 유료 시사 등으로 모인 관객이 3140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날 개봉하는 ‘맨 인 블랙 : 인터내셔널’이 순위 변동에 영향을 미칠 지도 기대되는 바다.

한편, ‘기생충’에 이어 ‘알라딘’이 10만 40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엑스맨 : 다크 피닉스’가 3위, ‘로켓맨’이 4위, ‘이웃집 토토로’가 5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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