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데뷔 16년만에 솔로 앨범, 기분좋은 떨림”

입력 2019-06-12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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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데뷔 16년만에 솔로 앨범, 기분좋은 떨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데뷔 16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말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선 유노윤호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유노윤호는 이날 “16년만의 솔로 앨범이다. 콘서트를 통해서나 SM스테이션을 통해서 솔로곡과 무대를 보여드린 적은 있지만 앨범 형태는 처음이다”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떨린다는 표현도 모자라다.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없게 활동하고자 한다. 첫 시작이라는 설렘이 있다. 기분 좋은 떨림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양한 색깔의 감정을 담았다. 이미지적으로 형상화한 앨범이다. 전문가들과 함께 곳곳에 참여를 했다”고 신보를 설명했다.

타이틀 곡 ‘Follow’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금속성의 퍼커션과 차가운 질감의 신시사이저가 만드는 어둡고 멋진 무드가 유노윤호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연상시킨다. 총 총 6곡이 수록된 유노윤호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늘(12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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