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사랑’ 신혜선X김명수 “높은 시청률? 뿌듯하고 감사해”

입력 2019-06-12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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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사랑’ 신혜선X김명수 “높은 시청률? 뿌듯하고 감사해”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가 시청률에 대해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는 KBS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하 ‘단사랑’)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신혜선, 김명수(엘)가 참석했다.

이날 김명수는 “너무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시청률 신경 안 쓰면서 역할에 충실해 하고 있다. 단이라는 캐릭터가 다른 사람들 눈에 안 보이고, 연서만 느끼는 존재로 나온다. 혼자 나오는 연기를 해야 하고, 혼자 밝게 해야 해서 톤 조절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어 신혜선은 “현장에서도 그렇고 우리끼리도 시청률은 신경 쓰이긴 하지만, 크게 신경 안 쓰고 있다. 시청률이 드라마가 잘 되냐, 안 되냐의 지표이겠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여러 가지 플랫폼이 있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신혜선 분)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김명수 분)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5월22일 첫 방송돼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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