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사랑’ 신혜선X김명수 “호흡 잘 맞아…현장 분위기 좋다”

입력 2019-06-1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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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사랑’ 신혜선X김명수 “호흡 잘 맞아…현장 분위기 좋다”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가 케미를 자랑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는 KBS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하 ‘단사랑’)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신혜선, 김명수(엘)가 참석했다.

이날 김명수는 “전작을 법정물과 사극을 했었다. 그래서 이번에 천사라는 캐릭터가 거의 등장을 안 해서 생소하기도 해서 재밌을 것 같으면서 걱정도 많이 됐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 잘 표현할까 걱정도 많이 했다. 내 성격에 단의 성격이 있어서 그런 연기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밝은 모습을 이번 작품이 아니면 언제 할 수 있을까 싶다. 또 신혜선이 한다고 해서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의 케미도 처음 만날 때부터 편했다. 힘들어도 밝게 분위기를 이끄는 원동력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이번 캐릭터를 임하는 소감과 더불어 신혜선과의 케미를 말하기도 했다.

신혜선은 “바로 전작에서 해맑은 친구를 연기했었다. 연서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 점도, 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끌렸다. 상황상으로만 놓고 보면 비슷한 점들이 꽤 많았다. 재밌게 촬영 하고 있다. 현장 분위기는 너무 좋다. 처음부터 호흡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점점 더 잘 알게 되면서 너무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김명수와의 호흡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신혜선 분)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김명수 분)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5월22일 첫 방송돼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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