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비아이, ‘정글’→→‘부다개스트’→‘스테이지K’까지 편집[공식입장]

입력 2019-06-12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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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비아이, ‘정글’→→‘부다개스트’→‘스테이지K’까지 편집[공식입장]

그룹 아이콘 비아이가 마약 의혹으로 팀을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그가 출연 예정이었던 ‘스테이지K’에서도 편집될 예정이다.

12일 오후 JTBC ‘스테이지K’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비아이가 오는 16일 방송 예정이었던 ‘스테이지K’ 왕중왕전에 등장하려고 했지만 모두 편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하려고 지인으로부터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후 비아이는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며 “내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 다시 한번 팬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한다. 죄송하다”라고 팀 탈퇴 의사까지 밝혔다.

또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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