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은지원 “강호동과 안 맞아, 규현도 강호동보단 김구라”

입력 2019-06-12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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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은지원 “강호동과 안 맞아, 규현도 강호동보단 김구라”

은지원과 규현이 ‘예능 브로’ 강호동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621회에서는 규현의 롤모델이 언급됐다. 규현의 예능 은사는 김구라지만 실제 롤모델은 강호동이라고.

규현은 “인생을 돌이켜보면 나를 예능으로 끌어준 건 김구라 형이다. 평생 두고두고 감사해할 것”이라며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은 강호동 형”이라고 고백했다. MC들이 이유를 묻자 규현은 망설이다 “지치지 않는…”이라면서 말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강승윤은 “지금 급하게 생각한 것 같다”고 농담했다.

지켜보던 은지원은 “강호동 형과 규현은 과가 다르다. 강호동 형보다는 김구라 형, 윤종신 형과 맞는 것 같다”며 “강호동 형은 나도 잘 안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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