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드라마 ‘미쓰리’→예능 ‘슈퍼히어러’ 출연확정…열일행보 [공식입장]

입력 2019-06-13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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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드라마 ‘미쓰리’→예능 ‘슈퍼히어러’ 출연확정…열일행보

배우 엄현경이 tvN 새 드라마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부터 tvN 새 예능 ‘슈퍼히어러’까지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엄현경이 ‘미쓰리’에서 구지나 역으로, ‘슈퍼히어러’에서 빌런으로 합류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 엄현경이 분한 구지나는 청초한 미모의 청순글래머로 어디서든 눈길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인물. 잔머리가 좋고 모든 직원을 어장 관리하는 회사 내 비선실세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숨겨진 엄현경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어 신규 예능 ‘슈퍼히어러’는 오로지 싱어 5인이 노래하는 목소리만을 듣고 매주 주제에 맞는 싱어를 찾아 내는 음악 추리 예능프로그램. 엄현경은 싱어들의 목소리와 ‘히어러’들의 추리를 방해하는 ‘빌런’으로 맹 활약을 펼치며 추리를 더 어렵게 할 전망이다.

엄현경은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토크쇼, 리얼리티까지 다양한 예능을 통해 털털하고 친숙한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한편, 엄현경이 함께하는 ‘미쓰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며,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히어러’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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