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임수정, 장기용과 관계 지속…스타킹 스킨십에 긴장

입력 2019-06-13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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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임수정, 장기용과 관계 지속…스타킹 스킨십에 긴장

‘검블유’ 임수정과 장기용이 관계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4회에서는 배타미(임수정)가 박모건(장기용)의 요청을 받은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박모건은 배타미와의 미묘한 관계 때문에 유니콘 게임사업부에서 해고됐다. 이에 배타미는 “나 때문에 생긴 일이니 어떻게든 새 일자리를 구해주겠다”고 했고 박모건은 새 일자리가 아닌 관계 지속을 요구했다.

두 사람은 우연히 카페에서 재회했다. 박모건은 배타미의 다리에 난 스타킹 구멍을 펜으로 메워줬다. “뭐하는 거냐”는 배타미의 질문에 그는 “빈틈을 메웠다. 스타킹 벗을 때 내 생각 하라고”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점심 미팅으로 인해 곧장 자리를 떠나려는 박모건을 자신도 모르게 붙잡은 배타미. 그는 “문자에 답장도 하고 나오라면 나가겠다. 술도 마시고. 일은 조금만 기다려 달라. 내가 알아보고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박모건은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나는 그 사과 받았고. 그러면 됐다”며 “답장 한댔으니까 문자는 맘껏 하겠다”고 웃으며 떠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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