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초현실적인 분위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티저사이트를 통해 신곡 ‘RPM’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한 편의 SF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초현실적인 공간에 러너수트를 착용하고 ‘RPM러너’로 변신한 SF9 멤버들이 서 있다. 날카로운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이들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움직임을 시작하며 본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에서는 SF9의 세련된 비주얼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심장박동을 떠오르게 하는 박력 있는 비트 위로 웅장한 스케일의 사운드가 예고되어 신곡 ‘RPM’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SF9이 6월 17일 공개하는 신곡 ‘RPM’은 심장이 터질 듯한 마음을 RPM(Revolutions Per Minute)에 비유해 끝까지 달려갈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질렀어’ ‘예뻐지지 마’를 통해 SF9의 전매특허로 자리잡은 감각적인 섹시함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해 SF9이 쌓아온 실력과 팀워크를 증명한다.
SF9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RPM’ 전곡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