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성민·유재명·전혜진·최다니엘, 연기 괴물 맨몸 액션

입력 2019-06-14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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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이성민·유재명·전혜진·최다니엘, 연기 괴물 맨몸 액션

영화 '비스트'가 액션 스틸 4종을 공개했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물이다.

'비스트'가 현실감 넘치는 맨몸 액션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빚어진 감정 액션을 담은 액션 스틸 4종을 공개했다.

먼저, 어두운 밤 자신의 정보원 춘배(전혜진)를 제압하고 있는 형사 한수(이성민)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은 일촉즉발의 상황 속 두 캐릭터가 주고받은 은밀한 거래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사진에서는 수많은 범죄자와의 접전을 앞둔 한수, 민태(유재명), 종찬(최다니엘)의 모습을 담았으며, 생사를 오가는 치열한 싸움의 현장의 긴박감이 그대로 전해져 더욱 흥미를 더한다.

세 번째 사진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취조하는 한수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스틸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범인을 잡아 온 강력반 에이스 한수의 캐릭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영화 속 그의 행보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한수의 살인 은폐를 눈치챈 민태가 한수를 향해 의심 가득한 눈빛을 건네는 스틸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두 인물의 감정 대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불 같은 형사 한수와 얼음 같은 형사 민태의 대결을 더욱 기대케 한다.

맨몸 액션과 감정 액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액션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비스트'는 6월 2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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