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비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단발성 No…지속적 기부”

입력 2019-06-14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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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비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단발성 No…지속적 기부”

래퍼 수퍼비가 2년간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데 이어 올해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수퍼비는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 콘서트’를 개최 해왔으며, 올해도 어린이날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수퍼비는 항상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자 소속사 영앤리치레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퍼비의 랩학원’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수퍼비의 랩학원’은 약 6000명의 지원자가 지원하여 화제를 모으며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레코즈의 수장 수퍼비가 래퍼를 꿈꾸거나 예비 힙합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트레이닝 및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로서 수퍼비가 해당 인물을 개인 작업실로 초대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퍼비는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무대에서 공연할 수 없게 되는 그날까지 앞으로 매년 어린이날 콘서트를 통해서 지속적인 기부를 할 예정” 이라고 전해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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