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100만 넘어 120만 돌파, 유튜브에서도 ‘갓종원’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개설 3일만에 12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백종원은 지난 11일 '백종원의 요리비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레시피 영상까지 8개 영상이 첫 날 올라왔다. 이후 감자 사라다 100인분 만들기, 초간단 김치찌개 만들기 등 영상이 추가됐다.
채널 개설 6시간만에 구독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고 이틀째인 지난 13일에는 100만명을 돌파, 14일 오전에는 121만명을 기록 중이다.
백종원 요리연구가는 "몇 달 전에 장모님이 전화 주셔서 갈비찜 레시피를 물어보셨다. 내 레시피대로 했는데 맛이 안 난다고 하시더라. 장모님이 (인터넷에) 백종원의 갈비찜을 검색했는데 내 레시피가 아니었다. 그때 많은 걸 느꼈다. 여태까지 조리서에 썼던 거나 방송에 했던 그대로 레시피를 공개할테니 맹신하지는 말고 간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달라"고 채널 개설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개설 3일만에 12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백종원은 지난 11일 '백종원의 요리비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레시피 영상까지 8개 영상이 첫 날 올라왔다. 이후 감자 사라다 100인분 만들기, 초간단 김치찌개 만들기 등 영상이 추가됐다.
채널 개설 6시간만에 구독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고 이틀째인 지난 13일에는 100만명을 돌파, 14일 오전에는 121만명을 기록 중이다.
백종원 요리연구가는 "몇 달 전에 장모님이 전화 주셔서 갈비찜 레시피를 물어보셨다. 내 레시피대로 했는데 맛이 안 난다고 하시더라. 장모님이 (인터넷에) 백종원의 갈비찜을 검색했는데 내 레시피가 아니었다. 그때 많은 걸 느꼈다. 여태까지 조리서에 썼던 거나 방송에 했던 그대로 레시피를 공개할테니 맹신하지는 말고 간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달라"고 채널 개설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