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예딸’ 강성연, 매력적인 여왕벌 나혜미 역으로 전격 합류

입력 2019-06-14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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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이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전격 합류한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강성연이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연출 김종창 극본 조정선)’에서 나혜미 역을 맡아 오는 28부부터 본격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강성연이 분한 나혜미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르고 독보적인 미모로 연예계에 입성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언제고 다시 찾아올 가난에 불안해하며 안정적인 한종수 곁을 택한 인물. 어린아이 같은 천진함을 가진 동시에 악녀의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한종수를 쥐락펴락하고 있어 한성그룹의 매력적인 여왕벌로 활약할 예정이다.

강성연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부들의 깊은 공감과 부러움을 자아내는 로맨스까지 주부들의 열혈한 지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따로 또 같이’를 통해 리얼 보다 더 리얼 같은 현실 육아와 넘치는 인간미로 시청자들의 곁을 다가갔다. 이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성연이 함께 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주말 저녁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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