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히어러’ 장성규 “전현무-김성주 같이 음악예능 MC 대표 되고파”

입력 2019-06-14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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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음악예능 MC로서의 야망을 드러냈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는 장성규, 김구라, 케이윌, 강타, 민철기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예능 ‘슈퍼 히어러’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성규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웃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진행능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나도 웃기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여기서도 그러더라. 그 때마다 김구라 씨가 날 많이 혼낸다. 중심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성규는 “‘히든싱어’ 전현무, ‘복면가왕’ 김성주처럼 ‘슈퍼히어러’하면 장성규가 생각나는 MC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슈퍼 히어러’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톱클래스 뮤지션들이 ‘히어러’로 출연해 비주얼은 보지 못한 상태로 오로지 싱어들의 노래하는 목소리만을 듣고 5인의 싱어들 중에서 매주 주제에 맞는 진짜 싱어를 찾아내는 신개념 음악 게임쇼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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